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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정보

탁재훈 / 나이 / 종교 / 가수 활동 / 여담

by 엘리강스 2020. 12. 11.

 

 

안녕하세요~ 오늘은 탁재훈 포스팅 시작합니다.~

 

 

 

1. 탁재훈 프로필

 

탁재훈은 본명 배성우입니다. 1968년 7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55세이며, 원숭이띠입니다. 서울특별시 은평구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성주 배 씨입니다.

키는 179cm, 몸무게 75kg, 혈액형은 B형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여동생 1명 있습니다. 배우자와는 이혼했으며, 딸 1명 아들 1명 있습니다.

탁재훈의 딸 배소율은 2002년생으로 미술을 전공하는 고등학생이며, 국제대회에서 수상한 적도 있고 종종 제주도의 탁재훈 집에 와서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학력은 서울은평초등학교, 연서중학교, 충암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000년 33살의 나이에 국민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했지만 학업은 마치지 못하고 중퇴했습니다.

탁제훈은 데뷔는 1995년 정규 1집 '내가 선택한 길'로 솔로로 했지만 별 활약은 하지 못했고, 이후에 신정환과 컨츄리꼬꼬로 함께 하면서부터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예능과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으며, 특유의 순발력으로 인기 예능인 반열에 올랐으며, 2007년에는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크롬엔터테인먼트이며, 사이트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인기팬카페입니다.

 

 

 

2. 탁재훈 가수 활동

 

탁재훈은 데뷔 당시 사진 스튜디오 촬영 알바나 영화 연출부 등 여기저기를 전전하다가 룰라가 활동하던 소속사에서 가수 데뷔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1995년 27세의 나이에 '내가 선택한 길'이라는 곡으로 솔로 포크 가수로 데뷔를 했지만 회사 사정도 안 좋고 탁재훈 개인적인 사정도 있어서 앨범 내고 뮤비만 찍고 활동은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솔로 활동이 실패로 끝난 직후 탁재훈을 카드빚 200만 원을 갚기 힘들 정도로 생활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즈음에 탁재훈은 같은 소속사에서 잘 나가던 룰라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상민으로부터 신정환과의 듀오, 컨츄리꼬꼬 결성을 제의받았다고 합니다.

이상민은 자신의 주위에서 가장 웃긴 두 사람 하면 볼 것도 없이 탁재훈, 신정환이었고, 이 둘을 듀오로 구성하면 최고로 재미있는 음악이 나올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합니다.

 

 

 

탁재훈은 처음에는 음악인으로서의 자존심 때문에 코믹한 콘셉트의 멤버가 되는 것을 거절했는데 신정환과 이상민이 6개월 넘게 설득한 끝에 카드빚 200만 원을 대신 갚아준다는 조건으로 멤버로서 가입했다고 합니다.

컨츄리꼬꼬는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김미김미, 오 해피, 오! 가니, 콩가' 등 매 앨범 히트를 기록했으며, 둘은 가수로서의 인기를 등에 업고 각종 쇼프로에서 거의 충격에 가까운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연예인, 시청자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이 둘에게 애드리브의 천재라는 수식어를 아끼지 않았으며, 이들은 예능프로그램에서의 입담으로 '개그맨을 웃기는 가수(개가수)'의 이미지를 연예계에 장착시킨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3. 탁재훈 배우 활동 

 

탁재훈은 사실 연예계 입문 초기부터 가수보다는 배우가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 데뷔 전부터 '경찰청 사람들' 같은 프로그램에 재연배우로 나오기도 했으며, 영화계에서 잡일을 하면서 배우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마침내 탁재훈은 2002년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줘'라는 영화에 우정 출연하면서 연기자의 길을 밟게 되었습니다. 이후 2004년에 개봉한 '누구나 비밀은 있다'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05년에 개봉한 '가문의 위기'와 2006년의 '맨발의 기봉이'를 통해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는 듯했지만 이것으로 끝이었습니다.

 

이후로도 꾸준히 영화에 출연은 했지만 심각할 정도로 잘 되지 않았고 결국 2011년에 개봉한 '가문의 수난'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영화에는 출연하지 않고 있습니다.

 

 

 

4. 탁재훈 여담

 

탁재훈은 지각을 잘하기로 연예계 일인자라고 정평이 나 있습니다. 특히 그의 지각 스토리는 전설처럼 떠돈다고 하며, 장우혁은 탁재훈이 약속을 10시간이나 늦어서 이를 복수하고자 자신이 다음에 약속에 10시간 늦게 왔는데 탁재훈은 그보다 30분 더 늦게 왔다고 합니다.

또한 탁재훈은 매우 투덜거리는 성격으로도 아주 유명합니다. 촬영을 하다가 불만거리가 생기면 탁재훈이 제일 먼저 스태프들에게 뭐라 투덜대는 덕에 동료들이 굉장히 편하다고 하며, 탁재훈은 악의가 있거나 진짜 화가 나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그냥 기분이 좋을 때도 투덜거린다고 하니 성격인 것 같습니다.

탁재훈은 회식 때 남희석이 운동선수 출신 인간 흉기 같은 깡패들에게 구타를 당하고 있자 이상민과 함께 도와주러 나섰다가 한 대 맞아보고는 너무 아파서 죽은 척을 하다가 몰래 택시 타고 도망쳤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이상민은 안면 전체의 뼈가 함몰되고 왼쪽 눈과 고막에 중상을 입어 영구적인 장애가 생겼으며, 지금도 얼굴에 보철물을 하여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탁재훈은 중견기업 사장의 아들입니다. 아버지 배조웅은 서울 경기 인천지역 레미콘 조합 협회의 회장이었으며, 국민레미콘이라는 중소기업의 오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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