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 나이 / 종교 / 데뷔 동기 / 활동

안녕하세요~ 오늘은 개그맨 김숙 포스팅 시작합니다.~

1. 김숙 프로필

김숙은 1975년 7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46세이며, 토끼띠입니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에서 태어났으며, 5녀 중 막내입니다.

키는 160cm, 몸무게 50kg, 혈액형은 A형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학력은 거제초등학교, 이사벨여자중학교, 대명여자고등학교, 성심외국어대학교 전통의상과, 국제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소속사는 아이오케이 컴퍼니이며, 사이트는 인스타그램, 유튜브입니다. 김숙은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습니다.

김숙은 코미디 장르와 MC 등을 병행하면서 박미선, 송은이, 이영자와 함께 개그우먼으로서 큰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코미디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김숙은 1995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은상을 받았으며, 2020년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까지 거머쥐면서 연예대상을 받은 몇 안 되는 개그우먼이 되었습니다.

김숙은 개그우먼이라는 직업을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고 합니다. 하게 된 동기는 의외로 가수 및 연주자 지망생이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실 개그우먼으로 같이 데뷔한 이장숙이 그녀의 대학시절 밴드 동료 겸 절친으로 같이 여러 가요제에 나가 가수가 되자고 했는데 무대 울렁증으로 인해 실수를 많이 해서 몇 번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 후 이장숙이 먼저 무대 울렁증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개그맨 시험처럼 여러 사람들이 보는데서 까부는 연기도 하고 창피한 모습도 보여줘서 두려움을 떨쳐내야 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김숙은 처음에는 무슨 개그맨이냐며 당황하기도 했지만 이장숙이 적극적으로 밀어붙였고 끊임없는 설득에 결국 솔깃해져서 넘어갔다고 합니다.

둘이서 팀을 짜고 개그도 짜서 나갔는데 둘 다 의외로 울렁증없이 심사위원들에게 잘 먹히는 개그를 보여줘서 아주 잘 풀려 마지막 최종 시험까지 가서 합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숙은 데뷔 초반 '금촌 댁내 사람들, 코미디 세상만사'등에 출연했지만 큰 반응은 없었습니다. 무려 7년 동안이나 무명 코미디언으로 지내던 중 2002년 개그 콘서트 봉숭아학당에서 "따귀소녀"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강성범과 함께 SBS '웃찾사'에 정착하여 웃찾사 최전성기 시절에 '랭보정' 정찬우와 함께했던 '난다김'이라는 복부인 캐릭터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때 얻은 인기로 트로트 앨범도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원래 꿈이 가수였기에 그 꿈을 이루었습니다. 그때 타이틀곡이 지금까지도 대표곡으로 회자되고 있는 '사천만 당겨주세요'입니다.

김숙은 웃찾사 이후에도 파마머리를 하고 가수 현미 모창을 하거나, 친우였던 이영자 흉내를 내는 등 나름대로 성대모사에 일가견이 있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했습니다.

최근 김숙은 예능의 트렌드에 맞춰 본인의 독특한 캐릭터가 맞아떨어지자 고정 프로만 8개를 꿰차고 아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인기에 힘입어 2016년에는 백상 예술대상에서 TV 부문 여자 예능상을 받았으며, 올해 2020년에는 드디어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