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 나이 / 종교 / 데뷔 초 / 위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수 김완선 포스팅 시작합니다.~

1. 김완선 프로필

김완선은 1969년 5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이며, 닭띠입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경주 김 씨입니다.

키는 164cm, 몸무게 45kg, 혈액형 B형, 종교는 무종교입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 언니 2명 여동생 1명 있으며 5녀 중 셋째입니다.

학력은 서울잠원초등학교, 세화여자중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중퇴) 고등학교 졸업학력은 검정고시(합격), 하와이 대학교(디지털 아트학/학사)를 졸업했습니다.

김완선은 1986년 1집 앨범 '오늘 밤'으로 데뷔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KWsunflower이며, 사이트는 공식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입니다.

김완전은 인순이의 매니저였던 이모 한백희를 통해 1983년 인순이와 리듬터치의 백댄서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후에 1986년 1집 '오늘 밤'을 발표하면서 단번에 인기 가수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데뷔 당시의 나이는 겨우 만 17세였습니다. 이 당시 김완선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강렬한 눈빛이 대중들에게는 이질적으로 보였는데 데뷔 당시 노래 가사 중 '어둠이 무서워요'를 '니 눈이 무서워요~'라고 패러디한 것이 더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1집 앨범은 신인 가수에다가 당시에는 드물었던 댄스 음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화제성에 힘입어 30여 만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당시 음반 시장이 활성화되기 이전임을 감안하면 아주 성공적인 출발이었습니다.

김완선의 춤과 퍼포먼스, 의상과 표정 연기 등은 당시로서는 파격적이란 말도 부족할 정도였기에 한국의 '마돈나'라는 수식어도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1년 후에 낸 2집은 김창훈이 작사 작곡만이 아니라 프로듀서까지 맡아 만들어진 앨범으로 2년 차 징크스 없이 '나 홀로 뜰앞에서'와 '리듬 속의 그 춤을'을 또 한 번 히트시키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김완선은 대중가요계에서 섹시 콘셉트를 본격적으로 정형화시킨 대표적인 가수라 할 수 있습니다. 노출에 의한 노골적인 섹시 콘셉트가 아닌 특유의 농염한 표정 연기로 섹시한 분위기를 어필하며 당시 신선한 충격을 안겼습니다.

가창력 부분은 데뷔 당시부터 여러 안 좋은 말이 있었지만 이후 꾸준히 노력을 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고 전성기인 5집 때는 춤과 자연스러운 라이브 노래를 동시에 선보일 정도였습니다.

고음이 빼어나다고는 할 순 없지만 김완선에 대해 논의할 때 의외로 잘 언급되지 않는 부분은 특유의 비음이 섞인 음색, 그리고 쿨하고 독특한 음색으로 유명했습니다.

시대가 조금 늦어 본격적인 일렉트로니카 댄스 음악의 시대에 데뷔했다면 훨씬 음악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을 것이라는 견해가 많았습니다.

이런 쿨한 톤은 오토튠이나 보코더 등 일렉트로니카의 보컬 이펙터와 아주 잘 어울리기 때문이며, 대중가수로서 누구나 목소리를 들으면 알만한 고유의 음색을 가졌다는 것은 대단히 축복받은 일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