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 나이 / 종교 / 데뷔 / 여담

안녕하세요~ 오늘은 레이싱 모델 출신 배우 오윤아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오윤아 프로필

오윤아는 본명 오윤아(吳允兒)입니다. 1980년 10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44세입니다. 울산광역시 동구 화정동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울산 오 씨입니다.

키는 170cm, 몸무게 53kg, 혈액형 B형,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 언니 1명, 남동생 1명 그리고 아들 송민과 반려견 흰둥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학력은 상원초등학교, 상원여자중학교, 효성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데뷔는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 우승"으로 시작했습니다.

오윤아는 중학교 때까지 현대무용을 배웠는데 가세가 기울어 포기하고 고교 졸업 후 1년여 동안 백수생활을 하다가 우연히 시작한 게 레이싱 모델이라고 합니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레이싱 모델로 활동했으며, 2004년에 드라마 '폭풍 속으로'를 통해 연예계에 정식으로 데뷔해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레이싱 모델 경력을 잊고 봐도 웬만한 배우들보다 훨씬 연기를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레이싱 모델 출신이라는 것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물론 배우활동 초반에는 연기에 대한 논란이 조금 있긴 했지만,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이어서 2006년 '연애시대'에서 빼어난 호연을 보여준 결과 연기력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오윤아는 레이싱 모델에서 배우로 전업하기 전인 2003년 무렵에 1년 정도 가수 데뷔를 준비하며 연습생 생활을 했습니다. 그때 당시 같이 연습생 생활을 하던 가수 "아이비"와는 그 뒤로도 쭉 절친으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본래 오윤아는 내성적인 성격으로 연기자로의 전향을 매우 고민했으나, 연기자로 먼저 데뷔한 남동생이 용기를 주어서 시작하게 되었으며, 남동생과는 너무 닮지 않은 외모 탓에 친남매가 맞냐는 질문도 굉장히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오윤아는 연예계에 친한 동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친화력이 좋은 성격 덕분이며, 한 작품을 끝내고 나면 꼭 절친이 한 명씩 생긴다고 합니다.

오윤아는 연기경력, 인지도, 연기력에 비해서 상복이 정말 없는 배우로 손꼽힙니다. 2006년 SBS 연기대상에서 '연애시대'로 조연상을 탄 후 굉장히 오랫동안 시상식에서 상을 탄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그러다 2020년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제28회 대한민국 문화 연예대상에서 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타게 되었고, KBS 연기대상에서도 장편드라마 부문 조연상을 타는 등 정말 오랜만에 수상을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