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 / 나이 / 종교 / 배우 활동 / 여담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전미도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전미도 프로필

전미도는 1982년 8월 4일 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며, 임술년 개띠입니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서 태어났습니다.

키는 162cm, 몸무게 43kg, 혈액형 A형, 종교는 개신교(예장합신)입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2남 1녀 중 막내라는 말이 있으나 정확히 밝혀진 바 없습니다. 배우자는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학력은 명지전문대학(공연예술학부 연극영상전공/전문학사)을 졸업했습니다. 전미도는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이며, 사이트는 인스타그램입니다. 뮤지컬, 연극, 드라마 등 다양한 범위에서 활약 중이며, 그룹 '미도와 파라솔'의 홍일점이기도 합니다.

전미도는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한 이후 뮤지컬 '사춘기'와 연극 '신의 아그네스' 등을 통해 신인 배우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연극 '신의 아그네스'로는 데뷔 후 처음으로 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첫 대극장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을 짝사랑하는 중국인 소녀 링링 역할을 맡아 크게 이름을 날렸습니다.

배우들 중 유일하게 연극과 뮤지컬 두 장르 모두에서 '관객이 뽑은 올해의 배우'로 선정될 만큼 두 분야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믿보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8년 뮤지컬 '닥터 지바고' 재연 공연과 연극 '오슬로' 이후 긴 휴식을 가지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채송화 역할로 드라마 첫 주인공을 맡았습니다.

드라마의 흥행에 힘입어 높은 인기와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으며, 2022년 2월에는 JTBC 수목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시한부 정찬영 역할을 맡아 전작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배우 조승우가 가장 존경하는 배우로 전미도를 꼽은 바 있으며, 전미도에게도 조승우는 우상인 배우인데, 뮤지컬을 계속해야 하나 고민을 하던 시절 '조승우 선배님이랑 뮤지컬 한 번 같이 하고 그만두든가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버텼다고 합니다.

전미도는 도전 정신이 아주 강하다고 합니다. 뮤지컬과 연극에서 완전히 다른 성향의 배역들을 일부러 맡았고 그렇게 공연계에서 인정받는 배우가 됐습니다.

자신이 노래를 좋아하지만 잘 부르지는 못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뮤지컬에서 왕성하게 활동해 결국 여우주연상도 받으면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캐스팅 당시 신원호 PD가 고민을 하던 차에 1차 오디션에서 전미도를 만났는데 송화의 대사를 읽는 순간 '아 얘가 송화다'라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밴드 '미도와 파라솔'에서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직접 부른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가 발매 1시간 만에 지니와 벅스 1위로 진입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