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 나이 / 종교 / 맛있는 녀석들 /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운동 뚱으로 한창 인기몰이 중인 개그우먼 김민경 포스팅 시작합니다.~

 

 

 

1. 김민경 프로필

 

김민경은 1981년 9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며, 닭띠입니다. 경북 청도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거주지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동입니다.

 

키는 165cm, 혈액형은 A형이며, 종교는 예장통합 개신교입니다. 종교는 개그맨 선배인 이혜석을 통해서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영교회 신도입니다.

 

학력은 계명문화대학교 광고디자인학과를 졸업했으며, 데뷔는 2002년 연극배우로 먼저 데뷔를 했고,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습니다.

 

소속사는 JDB엔터테인먼트이며, 사이트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입니다.

 

 

 

김민경은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연극배우로 활동을 했으며, 2008년에 KBS 공채 23기로 데뷔를 했는데 동기 개그우먼 중에서는 최연장자라고 합니다.

 

김민경은 브라운관에서는 개그콘서트에 지속적으로 출연한 것 외에는 그렇다 할 활동이 없었는데 2015년부터 방영을 시작한 '맛있는 녀석들'에 고정 출연을 하면서 예능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 해당 프로그램의 스핀오프인 '오늘부터 운동 뚱'에서 자신도 몰랐던 타고난 근수저의 능력을 발견하게 되면서 현재 최대의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2. 김민경 맛있는 녀석들

 

김민경은 2015년부터 맛있는 녀석들에 김준현, 유민상, 문세윤과 함께 출연하고 있습니다. 4인방 사이에서는 '프로 주문러' 기믹을 맡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멤버들이 주문을 하면 맛이 안 산다고 합니다. 어여쁜 목소리로 간드러지게 사장님~부르면 절로 입맛이 돋습니다. 그려~

 

김민경은 맛있는 녀석들을 하면서 힘캐 기믹도 새로이 발견되었습니다. 특히 딱밤 실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방송 도중에 간간이 김민경이 딱밤을 치는 장면이 나왔었는데 맞을 때마다 개그맨 3인방이 정신줄을 놓을 정도였습니다.

장작패기도 아주 수월하게 해내는가 하면 팔씨름과 같은 힘겨루기에서도 대등하거나 아니면 우위를 점하는 등 실제로 힘이 상당히 좋은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주었습니다. 얼마전에는 '나 혼자 산다'에서 박세리와 허벅지 씨름에서 이기기도 했습니다.

 

김민경은 맛있는 녀석들 초창기에는 악플이 꽤 많았지만 그 힘들었던 시기를 다 극복하고 지금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급격히 시청자들의 호감도가 많이 많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3. 김민경 데뷔 초

 

 

 

 

김민경은 2001년 사회초년생 21살 때 대구에서 상경해 전유성이 이끌던 극단 '코미디 시장'의 일원으로 무대에 서면서 7년 동안 코미디언 공채에 도전했으며, 공채가 되기 전에는 폭소클럽이나 KBS의 2군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습니다.

 

번번이 공채에 떨어져서 개그우먼의 꿈을 아예 포기하려고 하던 찰나 2008년에 드디어 공채에 합격을 해서 희극인의 길을 걷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김민경은 다른 뚱뚱한 개그맨들과 마찬가지로 뚱뚱한 체구나 먹는 걸 소재로 삼아 신체와 매치되는 역할을 주로 했습니다. 거제도나 로비스트 등의 코너에서는 아줌마로 출연하여 아줌마 기믹도 생겼습니다.

 

2013년에는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여자 우수상을 받기도 했으며, 이날 선미의 히트곡 '24시간이 모자라'를 패러디한 '24인분이 모자라' 무대를 선보여 모두 포복절도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4. 김민경 이야기

 

김민경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계란과 치즈라고 합니다. 30살 생일날 기념으로 앉은자리에서 계란 한 판을 싹쓰리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어린 시절에는 어머니가 일로 너무 바빠서 김민경 남매를 챙겨줄 여유가 없어서인지 본인의 식탐에 비해서는 알고 있는 음식의 종류가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심지어 삼겹살도 대학교에 입학해서 처음 먹어봤다고 할 정도입니다.

 

한 녹음방송 컬투쇼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어머니가 대구 동구 해안동에서 추어탕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당 이름은 자인 식당이라고 합니다. 이 식당은 영업하는 정해진 시간이 따로 없으며 그날 재료가 떨어지면 가게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운영하는 가게는 보통 6시 정도에 영업 종료를 한다고 하니깐 그런대로 소문이 나서 장사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추어탕을 못 먹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1대 100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순댓국, 선짓국, 곱창 등도 잘 못 먹는다고 하니 의외로 가리는 음식이 많은 것 같습니다.

 

김민경의 가장 가슴 아픈 이야기는 2019년 8월 9일 갑작스럽게 남동생의 부고가 들려왔습니다. 소속사 제이 디비 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김민경이 형제상을 당해 급히 대구로 내려가는 중이다. 남동생 사인은 아직 모른다. 사망했다는 소식만 듣고 급해 내려가는 길'이라고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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