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 나이 / 종교 / 가정사 / 김병만 / 아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개그맨 이수근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이수근 프로필

 

이수근은 1975년 2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이며, 토끼띠입니다.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났으며, 종교는 불교이며 법명은 현각입니다.

 

키는 164.7cm, 몸무게 62kg, 혈액형은 O형입니다. 가족관계는 아버지, 어머니, 형, 누나가 있으며, 배우자는 박지연 쇼핑몰 대표입니다. 그리고 슬하에 아들 둘 있습니다.

 

학력은 백사초등학교, 개군중학교, 양평고등학교, 서일대학교 레크리에이션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소속사는 SM C&C이며, 사이트는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입니다.

 

 

 

이수근은 특기가 태권도 5단이며, 별명은 국민 일꾼, 앞잡이, 장 트라블타, MC 주지, 예능 인간문화재 등이 있으며, 데뷔는 2003년 KBS 18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습니다.

 

이수근은 이무재와 강릉 김 씨 김상룡의 딸 김산옥의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그의 이름은 아버지가 북한에서 귀순해온 동명이인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합니다. 아버지가 방송에서 직접 밝힌 바로는 마침 신문에 대문짝만 하게 실려 있길래 유명해지라는 뜻에서 이수근이라는 이름으로 지었다고 했습니다.

 

이수근은 1박 2일 초창기 때 구박 덩어리에서 대체 불가 미친 존재감으로 도약을 시작했으며, 그 이후에는 신서유기, 아는 형님을 통해 또다시 에이스로 올라와서 예능감 하나만큼은 TOP급인 개그맨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이수근 가정사

 

이수근은 호적상에는 1975년생으로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74년생 호랑이띠라고 하며, 배우자와는 띠동갑 커플이라고 방송에서 말하고 다니기도 합니다. 아내가 스무 살 때 갈갈이 삼 형제의 박준형의 스타일리스트로 학교 실습을 나왔는데, 이수근이 첫눈에 뿅~ 6개월간 뒤를 쫓아다녔다고 합니다. 

 

이수근이 1박 2일 촬영 때 결혼을 했는데 첫날밤을 같이 보내지 못해 이들 부부는 1박 2일을 최초 부부 생 이별 외박 버라이어티라 칭하기도 했습니다. 태명을 첫째는 일박이 둘째는 이박이라 칭하기도 했으며 첫째 아이는 1박 2일 녹화 중에 아내의 출산 소식을 듣고, 전화 연결이 된 후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수근의 어린시절은 어머니가 무당이 되어 가족들을 떠난 아주 가슴 아픈 사연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식당을 운영했었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갑자기 일하다 말고 손님들에게 뜬금없이 욕을 하고 행패를 부리는 듯한 행동을 보여 손님들과 싸우면서 문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병원에 가 봐도 애매한 진단만 나와서 용한 무당에게 가 보니 신기가 갑자기 와서 그런 일이 생기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신내림을 받지 않으면 안 되는 상태라 내림굿을 받고 무당이 되어 가족들을 떠난 것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처음에는 기막힌 상황을 납득하기 어려웠지만 결국에는 어쩔 수 없는 상황까지 가게 되었으며, 그렇게 어머니는 무당이 되었고, 현재는 모자간의 사이는 좋다고 합니다.

 

2012년 2월인가 KBS 승승장구에 출연해서 인간 이수근으로서의 삶을 얘기하며 주위를 짠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3. 김병만과의 우정

 

이수근은 김병만과의 친한 우정은 방송가에서도 유명합니다. 함께 여의도 KBS가 보이는 옥탑방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며 개그맨 공채 시험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월세가 없어 빈 병을 줍기도 하면서 준비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마지막으로 보기로 한 7번째 시험에서조차 둘 다 떨어져 결국 이수근은 생계를 위해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하기로 결심하고 병만이에게 더 이상 못한다고 포기한다고 얘기하자 김병만은 섭섭함과 안타까움이 폭발해 전화기를 든 채로 펑펑 울면서 '너 길거리에서 만나면 죽여버릴 거야'라고 윽박지르면서 절교를 선언했다고 합니다.

 

김병만은 1년을 악착같이 준비해 결국 KBS 공채 17기에 합격했습니다. 이후 이수근을 찾아가 꼭 다시 시험을 보자고 권유했고, 이수근은 KBS 특채 18기에 합격, 함께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었답니다.

 

 

 

4. 이수근 아들

 

이수근의 아내는 둘째 임신 중에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신장 기능을 못 하게 되어 장인에게 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조산하게 된 둘째 아들은 뇌성 마비로 우측 팔과 다리에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첫째 아이를 출산한 날이 2008년 8월이었고, 둘째 아이를 출산한 날은 2010년 1월인데, 둘째 아이는 34주 미숙아로 출산을 했습니다. 둘째 아들이 2009년 4월경에 임신이 되었으니깐 시간 상으로 따져보면 반년 정도 되는 기간에 재임신이 된 것입니다.

실제 브리티시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한번 출산 후 재 임신이 되기까지 가장 적절한 간격은 12~18개월 사이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을 위해서는 최소 1년은 지난 후에 재임신을 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출산 후 12개월 이내 재임신이 되는 경우에는 모든 연령대의 산모가 다 위험하고 특히 영아에 대한 위험도는 20~34세 사이의 여성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아이를 출산할 당시 이수근 아내의 나이는 20대 중반이었기 때문에 안 좋은 상황에 딱 맞아떨어진 것 같습니다.

 

둘째 아들은 계속해서 재활치료 중이며, 2017년 3월 한 방송에서 아내도 둘째 아들도 모두 건강해졌다는 반가운 소식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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