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 나이 / 종교 / 데뷔전 / 평가 / 패셔니스타

 

 

안녕하세요~ 오늘은 패셔니스타 지드래곤(G-DRAGON) 포스팅 시작합니다.~

 

 

 

1. G-DRAGON 프로필

 

 

지드래곤은 본명 권지용입니다. 1988년 8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이며, 용띠입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에서 태어났으며, 안동 권 씨 추밀공 파입니다.

 

키는 177cm, 몸무게 58kg, 혈액형은 A형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 누나 권다미, 매형 김민준입니다.

 

학력은 숭의초등학교, 국립전통예술중학교, 동두천정보산업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 음악학과는 중퇴, 국제사이버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학사 졸업,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유통산업학과 석사 졸업했습니다.

 

소속사는 갤릭시코퍼레이션이며, 사이트는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입니다.

 

 

 

지드래곤은 아이돌 그룹 BIGBANG의 리더이며 그의 이름을 줄여서 GD라고 부릅니다. 앞으로 지디로 표현하겠습니다. 

 

지디는 K-POP의 중심이자 K-POP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급력을 보유한 인물 중 한 명이며 한국 아이돌 음악계의 판도를 바꾼 존재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지디는 아이돌 업계에 최초 작사/작곡이 가능한 아이돌이며, 동시에 아이돌 역사상 최초로 전문 래퍼 버금가는 랩 실력을 지닌 인물입니다.

 

지디의 등장 이전에 아이돌 업계는 그룹 내에서 래퍼를 단순한 머릿수 채우는 역할로 취급했습니다. 지디는 보컬 중심의 아이돌 산업을 작사/작곡이 가능한 아이돌과 래퍼 중심의 산업으로 뒤바꾼 존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 G-DRAGON 데뷔 전

 

지디는 어릴 때부터 많은 방송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을 꼽자면 우선 '뽀뽀뽀'가 있으며, 무엇보다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캐스팅의 결정적인 원인이 된 룰라의 뮤직비디오에 '꼬마 룰라'로 참여한 경력이 있습니다. 또한 아들의 재능을 일찍 알아보신 어머니가 지디를 데려가 각종 오디션과 대회에 자주 참가시켰다고 합니다.

 

1995년 꼬마 룰라가 해체된 후 가족들과 스키장에 놀러 갔다가 우연히 춤 경연 대회에 참가하여, 이곳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이때 그 대회의 MC를 맡았던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대표의 눈의 띄어 회사에 지디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SM에서 8살 때부터 약 5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지디가 친구의 집에서 우탱클랜의 노래를 접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지누션이 하던 힙합 아카데미에 들어가 랩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으로 YG엔터테인먼트에 발을 들여놓게 된 계기는 X-Teen의 이희성이 프로듀싱한  2001 대한민국 앨범에 참여하면서부터였습니다. 공식적으로 첫 음악 활동이기도 한 이 앨범에서 지디는 13살 래퍼라는 특이함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고, 타이틀 곡인 'Realize Yourself'의 참여도 모자라 대놓고 'G-Dragon'이라는 제목의 곡까지 들어갔습니다.

 

직접 가사를 써가긴 했었지만 여러모로 미흡한 점이 많아 랩 메이킹은 다른 이들이 도와줬다고 합니다. 여하튼 이 앨범을 계기로 이희성이 지디에게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오디션을 권했고, 2002년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뒤 YG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3. G-DRAGON 평가

 

지디는 아시아권 패션계에서는 북미나 유럽 쪽 셀렙들보다 훨씬 더 영향력이 클 정도로 유명합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에서 꼼 데 가르송, 슈프림이 시장 브랜드인 줄 아는 사람이 대다수일 만큼 의류 브랜드에 대한 인식 자체가 없다시피 했는데 지디 한 명으로 인해 생소하기 짝이 없던 브랜드들의 수요가 급증한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중국은 소비규모가 어마어마하니까 이런 상황들을 고려했을 때 지디를 비즈니스적으로 이용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지디가 착용 샷 하나 촬영해서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것이 아시아 쪽에서 크게 통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아시아 시장에서 음악과 패션으로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셀럽이 지디라 할 수 있습니다.

중화권 및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 계기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본에서의 인기가 발판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인기를 기반으로 빅뱅이 도쿄 돔에서만 몇 만 명씩 동원하는 등 일본에서도 인기를 많이 얻었습니다. 일본의 수도 도쿄는 세계적인 패션문화도시로 여기서 떴다 하면 세계적 거장들이 달려들고 있습니다. 수요가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지디는 스스로 BIGBANG의 곡들을 작사/작곡할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한테 '천재', '타고남', '실력파'라는 인식이 박혀있지만 사실 굉장한 노력파이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라도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 철두철미함을 지녔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동료들 사이에서도 칭찬이 자자하고 함께 음악 활동을 했던 스태프들 또한 지디의 인성이나 태도에 대해서 칭찬일색이라고 전해집니다.

 

 

 

 

4. G-DRAGON 패셔니스타

 

 

지디는 탁월한 패션 감각으로 패션계에서도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아이돌 가수입니다. 데뷔 초기에는 힙합 그룹을 지향하면서 '사쿤'이라는 브랜드를 양지로 끌어올렸고, 대한민국에서 비교적 비주류였던 여러 브랜드와 패션 아이템들의 이름을 널리 알린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담당 스타일리스트 지은의 인터뷰에 의하면 빅뱅이 초기 데뷔 시절 옷을 구하기 위해 일본 스트리트 브랜드들을 뒤지고 다녔다고 합니다. 세련된 스트리트 브랜드와 BIGBANG의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져 하나의 'BIGBANG 스타일'을 만들었는데 여기의 일등공신이 바로 스타일리스트 지은과 지디라고 합니다. 

 

지디의 인터뷰를 보면 자기가 먼저 입고 싶은 옷을 지은에게 말해 지은과 상의하여 트렌드에 맞는지, 혹은 앞섰는지, 뒤쳐졌는지 확인하고 옷을 구매했다고 합니다.

지디의 패션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지디의 공항패션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부터입니다. 당시 유명한 팬이 여러 앵글과 해상도로 지디의 공항패션을 찍어 올리면서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웬만한 지디 공항패션 사진은 다 그 팬의 사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의 공항패션을 보면 캐주얼 의류보다 본인의 브랜드가 생긴 2016년 즈음부터는 본인이 직접 만든 옷들을 입는데 옷의 색감과 세련미가 보통이 아닙니다.

 

지디는 2016년 10월 1일 G-DRAGON의 패션 브랜드인 PEACEMINUSONE을 런칭하여 초반부터 이례적인 판매고를 기록하는 한편 여러 브랜드와 단기간에 콜라보를 진행하는 등 이례적인 발자취를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