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덕 / 나이 / 어린 시절 / 국가대표

안녕하세요~ 오늘은 양궁선수.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2관왕 김제덕 포스팅 시작합니다.~

1. 김제덕 프로필

김제덕은 2004년 4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18세이며, 갑신년 원숭이띠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키는 176cm, 몸무게 72kg입니다. 가족관계는 할머니 신이남, 아버지 김철규입니다. 학력은 예천초등학교, 예천중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경북일고등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김제덕은 2021년 제32회 도쿄 올림픽 남자 양궁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금메달리스트 2관왕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한창이었던 2016년 8월 17일에 SBS의 영재 발굴단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사이트는 인스타그램입니다.

김제덕은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어머니를 일찍 여읜 뒤 경북 예천으로 이사를 했으며, 아버지와 할머니 손에서 자랐습니다.

2020년 초에는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져 직접 병간호를 하기도 했는데 2021년 여름 시점에 아버지가 많이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경북일고등학교 코치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것이 김제덕의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양궁을 배우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3학년 시절 당시 원리원칙을 따지며 장난기도 많았던 김제덕에게 선생님이 "양궁장에 가서 좀 침착하게 하는 것도 배워 오라"며 양궁을 시켰다고 합니다.

그런데 양궁을 시작한 지 일 년 반 만에 전국대회 금메달을 휩쓸었다고 합니다. 완전 천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김제덕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차 선발전에서는 1위였으며, 최종 선발전에서는 5위를 하며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하였습니다.

올림픽 출전 선수를 선발하는 최종 평가전에서는 김우진, 오진혁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였으며, 고등학생의 신분으로 올림픽에 참가하게 된 6번째 양궁 선수입니다.

김제덕은 7월 23일에 열린 랭킹 라운드에서 막강한 두 선배를 제치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대한양궁협회는 혼성 단체전 출전 자격을 랭킹 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남/녀에게 주기로 결정하였기 때문에 김제덕이 혼성 단체전 출전권을 얻게 되었습니다.

여자팀에서는 안산이 1위에 오르며 혼성 출전권을 획득하였고 이로써 남녀팀 모두 가장 나이가 어린 막내 선수로 혼성팀이 구성되었습니다.

대회 1일 차 양궁 혼성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으며, 한국 남자 양궁 역사에서 올림픽 최연소 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김제덕은 이틀 후인 7월 26일 남자 단체전 4강전에서 일본과의 대결에서 이겨 결승에 진출했고 이어진 결승전에서는 대만에게 6-0으로 최종 승리 및 우승하며 대회 2관왕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