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 나이 / 종교 / 활동 / 여담

안녕하세요~ 오늘은 연예 기획자 겸 프로듀서 민희진 포스팅 시작합니다.~

1. 민희진 프로필

민희진은 1979년 12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44세이며, 양띠입니다. 태어난 곳과 키는 공개되지 않았고 본관은 여흥 민 씨입니다.

학력은 서울여자대학교(시각대자인학/학사)를 졸업했습니다.

별명은 미니진(커뮤니티나 SNS에서 이름 발음 그대로 불림), 대퓨님(뉴진스의 외국인 멤버 하니가 문자를 보내왔는데, 대퓨님이라고 잘못 써서 그 표현이 제일 귀엽고 좋았다고 밝혔는데 별명이 됨)입니다.

민희진은 '2022년 마마 어워즈' 브레이크아웃 프로듀스상, 2021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 2023년 '제38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제작자상을 수상했습니다.

민희진은 연예기획자 겸 프로듀서이자, HYBE 산하 레이블 ADOR의 CEO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이트는 인스타그램입니다.

민희진은 2002년 SM엔터테인먼트에 공채 직원으로 입사하여 소녀시대, SHINee, f(x), EXO, Red Velvet, NCT의 실험적 콘셉트를 주도했습니다.

소녀시대의 그룹명이 정해지자마자 이수만에게 직접 이미지맵을 만들어서 '어떤 소녀'여야 하는지 PPT를 했고, 이것을 계기로 차차 영역을 넓혀가서 비주얼 디렉터라는 직함을 받았습니다.

이후 거듭 승진하여 SM의 아트디렉트 총괄이사까지 올라갔으며, 2017년에는 SM의 등기 이사가 되었습니다. 공채 신입사원으로 시작해 대형 기획사의 임원자리까지 오르는 전설적인 커리어를 쌓아 저명한 샐러리맨이 되었습니다.

그 후 한 달에 뮤직비디오를 5개씩 촬영하며 휴가도 갈 수 없을 만큼 바빴고 힘들어졌다고 합니다. 결국 이수만을 찾아가 고충을 털어놓으며 두 사람 다 펑펑 울었고 퇴사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이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레이블의 걸그룹 론칭 담당을 포함한 브랜드 총괄 임원으로 합류했다는 사실이 기사화되면서 빅히트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11월 12일, 민희진이 대표인 HYBE 레이블 산하 ADOR가 출범했습니다.

민희진은 어릴 때부터 조숙한 편이라서 아이돌에 열광한 적도 없고 스타에 대한 환상도 없었으며 책, 음악, 영화 같은 것에 완전히 빠져 지냈다고 합니다.

인터뷰나 방송 출연 영상들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말을 굉장히 논리 정연하게 잘하는 편입니다. 주로 인터뷰에서 느낄 수 있는데, 민희진이 창작자로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가치관을 지니고 있는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즘엔 예전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모습을 비추고 있으며, 인터뷰 등을 통해 본인만의 여러 가지 생각들을 표출하며 팬들의 공감을 이끌고 있는 중입니다.

SM재직당시에는 대중 매체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서 SM 소속 아이돌 팬들과 K-POP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 이외의 대중에게는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하지만 HYBE 이적과 함께 리브랜딩 및 신사옥 프로젝트 참여 소식이 알려지면서 점차 대중매체에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고 뉴진스의 데뷔와 함께 방송 및 SNS 활동이 잦아졌습니다.

뉴진스의 큰 성공으로 해당 제작자를 궁금해하는 대중들도 많아 민희진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